[메디칼 뉴스 클립핑] 체중 감량은 먼저 운동과 식이요법 시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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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 뉴스 클립핑] 체중 감량은 먼저 운동과 식이요법 시도해야
  • 승인 2005.04.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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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은 약을 복용하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기 앞서서 먼저 운동과 식이 요법을 시도하라는 주장이 비만 관리에 관한 새로운 지침서에서 발표되었다.
미국의사협회의 지침서에 따르면 살을 빼는 약의 복용은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인 사람만 고려하고 체중 감량 수술을 받는 사람은 체질량 지수가 40 이상인 사람만 고려하되, 양쪽 모두의 경우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먼저 시도하라고 권고되고 있다.

연구팀은 체질량 지수가 30에서 39.9 사이를 비만으로 보고 있는데, 40 이상인 사람의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비만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체질량 지수가 25에서 29.9 사이는 과체중으로 보고 있다. 이 지침서에는 임상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된 6가지의 살빼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sibutramine, orlistat, phentermine, diethylpropion, fluoxetine, bupropion 등이다.

연구팀은 체중 감량을 위한 수술은 많은 위험성을 수반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이 수술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수술환자 100명 당 0.3~1.9건의 사망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지침서는 미국 연방정부의 보건연구기관에 의해서 재정적 지원을 받았으며 비만 치료에 관한 의학적 증빙 자료 등을 검토한 뒤에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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