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중국에서 나오는 의학서적들을 보면 음양오행론이 일반적인 수준에만 머물고 그 본질을 깊숙이 파고드는 내용을 접하기 어려웠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음양오행론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철학이 아니라면서 그 이치를 깊이 연구하면 人事의 변화뿐만 아니라 천지의 변화까지도 通透하게 될 것이며 말없는 천지의 정신과 그 천지가 인간에게 요구하는 간절한 소망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이 음양오행론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인간과 우주의 수수께끼를 푸는 大道의 차원에서 접근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 책은 陰陽·五行·河圖와 洛書·天干과 地支·干支相合·金火交易·九官八風·三陰三陽·三陰三陽의 開闔樞·六氣의 標本中氣 등 모두 10장으로 구성됐다.
지은이 윤창열 박사는 경희대 한의대 출신으로 현재 대전대한의대 교수이며 대한한의학 원전학회 회장으로 있다.
값 2만원, 문의 042)634-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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