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부인과학회는 지난 2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강명자 꽃마을한방병원장을 선출했다.
강명자 신임회장은 “임상가에 있는 본인이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일반 개원의까지 폭넓게 포용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학회의 의도인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학회발전을 위해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명자 회장은 조속히 이사진을 구성, 구체적인 신년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수립해 학회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불임환자의 진단과 치료 ▲여성의학의 다양한 치료법 ▲SF-36을 이용한 자궁적출술 시행 여성의 건강상태 ▲월경량평가기준에 관한 연구 등이 발표됐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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