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 신광호 회장은 “올해로서 외치학회가 8년째로 접어든다”면서 “한의계를 비롯,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이때 회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틀 연구 및 회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는 △정기이사회 및 총회 개최 이후 의사록을 작성해 의결된 안건이 제대로 시행되는지의 근거를 확보하고, 이사회 및 기타토의를 통해 회원들의 학회 활동 참여를 유도할 것 △회원의견 수렴통한 홈페이지 개선 △조제와 소비에 대한 통계자료 보강 등이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학회의 올해 예산은 4억원으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활용한 한방제형 △한의외치요법 제형 강좌 및 기초강좌 △한약제형 및 젤리 제형 전문강좌 △요청지역 순회 조제실습 및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김혁 학회 부회장이 ‘한방음료 제형법’을, 신광호 학회장이 ‘식품소재와 한약재의 제형’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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