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서도 오십견은 치료하기 힘든 질환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오십견의 원인을 찾아 치료법을 개발하고 치료의 재현성이 매우 좋다는 것을 증명해 예후를 밝혀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오십견이 생겼을 때 어깨 관절이 굳어가는 순서와 치료에도 낫는 순서가 있다는 점을 알리고, 빨리 나을 수 있고 없는 환자를 판별하는 방법 등을 수록했다.
저자는 “오십견으로 고생하는 환자들과 오십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오십견의 특징과 유형·예방 방법 등을 알리고, 오십견이 침으로 빠르게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책을 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은이 신광순 원장은 대구한의대 출신으로 현재 서울 서초구 장덕한의원 대표원장이며, ‘장덕 오십견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값 1만원, 문의 031)932-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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