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박영엽 혜당한방병원 병원장(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이사)이 ‘약실자입요법의 임상적 응용과 실습’이라는 주제로 신경정신과 질환에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약실자입요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이상룡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및 수련의들의 질적 향상을 위한 2차례에 걸친 전문의 및 수련의 워크숍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의 학술진흥재단 후보 학술지 등재 등 지난해의 사업평가가 이뤄졌다.
강형원 학회 총무이사(원광대 신경정신과)는 “이밖에도 향후 10차례에 걸친 교과서 편찬모임을 통해 한방신경정신의학 교과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환영의 밤, 추계학술대회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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