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500호 맞은 ‘민족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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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500호 맞은 ‘민족의학신문’
  • 승인 2005.02.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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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정론·정보지로 우뚝

한의계 정론지인 ‘민족의학신문’이 2월 21일자로 지령 500호를 맞았다.
본지는 ‘民族醫學’이라는 제호를 달고 1989년 7월 15일 타블로이드판 월간으로 창간됐다.
당시 215명의 한의사 발기인이 모여 ‘한 손에는 등불을, 또 한 손에는 펜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립총회를 개최, ▲한의학이 지닌 학술적 가치와 효용성의 재조명을 통한 한의학 발전에 기여 ▲민족의학의 미래상 제시 ▲평등의료의 실현과 인류복진 증진 ▲참된 민주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출발했다.

그동안 한의계의 정확한 현안분석과 충실한 대안제시, 각종 한의학관련 학술임상정보와 수많은 읽을거리 제공 등 한의계 최고의 정론·정보지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한의학의 세계화·인류복지의 증진·문화시대의 창조라는 사시에도 나타나 있듯이 민족의학신문은 한의학을 세계의학으로서, 또한 우리문화의 발전측면에서의 신문제작 방향을 고수해 오고 있다.

1990년 8월 월간에서 격주간으로 변경되었고 94년 6월 100호를 기해 대판으로 변경 발행되었다가 96년 9월(지령152호) 타블로이드판으로 환원되면서 주간화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후 2001년 4월(제312호) ‘민족의학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했다.

아울러 2001년 8월 20일에는 민족의학신문 온라인 뉴스서비스를 개통, 2003년 4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주요뉴스를 회원들에게 직접 메일로 전달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시작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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