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척추관절학회, 한의사 대상 관절 초음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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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척추관절학회, 한의사 대상 관절 초음파 세미나 개최
  • 승인 2024.04.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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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부대행사로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의국동문회 홈커밍데이 진행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방척추관절학회가 한의사의 치료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절초음파 활용법을 배워보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방척추관절학회(회장 전철기)는 지난 14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관절초음파의 임상적 활용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음파의 원리부터 견관절, 주관절 및 무릎관절의 초음파 진단을 실제 초음파 시연과 함께 배워볼 수 있었다. 또한 진단뿐 아니라 약침, 도침, 매선, 장침 등을 적용할 때 초음파를 가이드로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시간 강연 이후에는 그룹별로 나뉘어 서로 직접 초음파 탐지를 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초음파 기계는 모두 파인드메드(동방 x mindray 초음파 진단기 수도권 대리점)의 협찬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강의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한편 이날 세미나와 함께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침구의학과 의국 동문회(회장 정병식) 홈커밍데이 행사도 진행됐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의국 선배들은 병원 곳곳을 구경하고 의국도 방문하여 옛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국원들은 “선후배간에 관계를 돈독히 하고, 옛 추억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의국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정병식 동문회장은 “앞으로도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학술, 친목,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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