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45대 집행부, ‘의성 허준 선생 묘소 참배’로 회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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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제45대 집행부, ‘의성 허준 선생 묘소 참배’로 회무 시작
  • 승인 2024.04.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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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숭고한 뜻 이어받아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매진할 것 다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집행부(회장 윤성찬)가 의성(醫聖) 허준 선생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3년간의 회무에 돌입했다.

윤성찬 신임회장과 임원진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소재 허준 선생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윤성찬 회장은 헌주와 헌화, 고유문 낭독, 배례의 예를 갖춘 뒤 인사말을 통해 “인술제민을 실천해 의성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의 깊은 뜻을 받들어 국민의 건강을 돌보고 한의약의 발전을 이룩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오늘 참배행사를 마련했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꾼다는 제45대 집행부의 지상목표를 명심하여 산적한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묘소 참배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서만선 부회장, 박성우 부회장(서울시한의사회장), 박소연 부회장(여한의사회장), 이채은 이사와 사무처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허준 선생의 묘역 주위를 둘러보고 묘소가 발견된 경과 및 선생의 업적 등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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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맺힘 2024-04-02 17:14:53
제발 부탁인데, 의료 먹거리 따옵시다. 미용진출, 의료기기 사용 가능하게끔 장 넓히고 싸워주세요. 이러다 다 죽습니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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