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원광대 한방병원장, 2024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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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원광대 한방병원장, 2024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 선출
  • 승인 2024.03.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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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참여기관 유치 및 전문가 초빙 학술행사 구성 위해 노력할 것”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장 이정한 교수가 2024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정한 병원장.

원광대학교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지난 14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김성 장흥군수의 추진위원 위촉과 함께 전라남도 관계자 및 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정한 교수를 2024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정한 교수는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장과 원광대 한방병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방재활의학과학회 교육부회장 ▲대한생활습관의학회 부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의학, 통합의학, 생활습관의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근거중심의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정한 위원장은 “위원장직을 맡아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장흥은 통합의학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과 한국한의약진흥원, 천연자원연구원, 버섯산업연구원 등이 있고,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정보와 체험 기회 제공을 비롯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치유·힐링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대학, 협회 단체 등 참여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통합의학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빙해 공동 학술행사 및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박람회는 전남 장흥군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대구 전인병원, 충주 위담통합병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전국 통합의료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의학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체험관, 전국 통합의료기관 공동 학술행사 등 인기 있는 체험관의 선별 운영과 관람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한 동선 효율화, 통합의학 스토리텔링 구성 및 체험, 휴식을 위한 상시 주제 전시관 조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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