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운영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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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운영이사회
  • 승인 2005.01.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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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보험이사 신설, 안전성 연구 추가

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신년 예산에 ‘한약의 간독성에 관한 기초연구’부분을 추가하고, 보험·홍보 이사 및 전담 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학회는 지난 22일 신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회칙개정안 등의 안건이 논의된 운영이사회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박동석 회장은 “한약의 안전성 문제는 의권과 직결된 사안으로 협회와 학회차원에서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협회에 지원을 요청하고, 학회내부적으로도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의 중요성 및 영역이 확대되고 홍보 역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보험·홍보 업무를 전담하는 이사 및 위원회를 신설토록 회칙 개정안을 2월 18일로 예정된 정기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편 이번 분과학회 정·준회원 인준 심사에서는 기존학회의 의견을 참고하기 위해 31일까지 각 분과학회의 의견을 취합,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학회는 “학회와 학술활동은 장려되어야 하고 학회의 역할이 여기에 있다”면서 “기존학회와의 중복 및 갈등 가능성을 예방하고 조율하기 위한 조치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늘어나고 있는 분과학회가 중복과 편중을 피해 균형적으로 생성, 발전할 수 있는 대안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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