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발표 앞두고 한의대 및 치대 증원한다는 오보 바로 잡아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복지부가 한의대 입학 정원 증원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있던 6일 한 매체에서 “정부가 12개 의학보건계열을 기준으로 (증원 계획을)발표하며, 이에 따라 치과, 한의학과 증원 관한 내용도 함께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보건복지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한의과대학 등에 대해서는 증원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바로잡았다.
이 매체는 ‘복지부, 의대 정원 규모 간호·치과·한의학과 등 12개 학과도 증원한다’는 기사에서 한의대도 의대와 마찬가지로 입학정원을 증원한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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