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순회하며 중풍예방교육 및 한의진료 등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지난 8월 말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어르신 중풍 예방 교실 ‘한방사랑방’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보건소 한의사가 자연부락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A씨는 “경로당에서 중풍 예방 교육을 받고 한방 의료서비스까지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중풍 전조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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