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감사패 전달…지역주민 120명에 의료봉사 및 정서활동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굿닥터스나눔단이 증평군에서 올해 마지막 의료봉사를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약침학회(회장 육태한) 산하 사회공헌팀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 이하 나눔단)은 지난 19일 충북 증평군 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와 정서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굿닥터스나눔단의 마지막 의료봉사인 이번 활동은 굿닥터스나눔단을 중심으로 증평자원봉사센터, 교통대학교, 미루나무봉사대와 도안봉사회, 대한어머니회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의 진료, 안경세척, 이미용,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임호선 국회의원은 이번 농촌재능나눔활동을 참관하면서 참가봉사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증평군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선 굿닥터스나눔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그동안 굿닥터스나눔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증평군과 함께 군민의 건강을 책임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인정 굿닥터스나눔단장은 “증평군과 군민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증평군을 비롯하여 전국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어촌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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