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동의보감한의원, 전통문화+한의약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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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동의보감한의원, 전통문화+한의약 체험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3.10.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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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체질별로 한방음료 시음 및 족욕체험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남 산청군은 산청동의보감한의원에서 산청한방산업관광과 전통문화를 융합해 기획한 한방산업 복합문화프로그램 ‘동의별가, 빛 내리는 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의보감촌 동의본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8팀(40명, 1팀당 최대 5명)의 사전 신청자를 받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동의본가 전통한옥 마당에 피크닉존을 설치해 이색적이고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평소 습관과 증상으로 체질을 알아보고 체질에 맞는 한방음료와 도라지 정과, 약초강정 등 전통 간식을 제공하는 티테라피와 농악공연, 전통놀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한옥 욕실에서 즐기는 한방 족욕 체험과 직접 약첩을 싸 보며 과거 전통의약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산청동의보감한의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지속가능한 전통의학 한방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지역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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