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방병원, 보산진 ‘갱년기증후군 한의치료 효과분석’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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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방병원, 보산진 ‘갱년기증후군 한의치료 효과분석’ 과제 선정
  • 승인 2023.10.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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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빅데이터 기반 여성갱년기장애 한의의료기술 근거합성 연구 수행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이지연 교수가 갱년기증후군 한의치료기술의 임상 효과와 유효성 등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이지연 교수
◇이지연 교수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이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인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한방병원 여성의학비만센터 이지연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았다. 본 연구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여성갱년기장애 한의의료기술 근거합성 연구’라는 주제로 여성갱년기증후군에 대한 한의치료의 유효성, 안전성, 경제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갱년기증후군 한의치료기술의 임상적 효과, 안전성 및 경제성에 대하여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의 다각적 자료를 기반으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지연 교수는 “일전에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출판된 바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이용하여 갱년기증후군에 대한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중년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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