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COVID-19와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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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COVID-19와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 승인 2023.08.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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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치료 사례 및 한의 공공의료 사업 공유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코로나19와 관련한 한의치료와 한의보건사업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부장 김진원)는 내달 8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COVID-19와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 서주희 과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코로나 한의치료 매뉴얼 및 증례(김관일 경희대 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부교수) ▲만성 코로나 한의치료 임상 근거(김태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코로나 한의임상 중개연구(권선오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지역보건소 한의사들의 코로나 후유증, 백신 부작용 관리, 역학조사 활동 등에 대한 보건소 기반 임상 연구와 후속 연구 제언(임정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조교수) ▲코로나 관련 한의 공공의료 사업 소개(김찬영 논산시 보건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사회를 맡은 국립중앙의료원 침구과 윤인애 과장은 "COVID-19 국내 확진자 10명 중 3명이 4주 이상의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COVID-19 감염 및 후유증에 대한 효율적인 한의치료 방법의 공유와 성공적으로 수행된 한의 보건사업에 대한 발표를 통해 향후 감염질환 발생 시 공공의료분야에서 한의계의 기여 방향을 모색하고 제언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3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에 참석한 인원에게 보수교육 평점 2점을 부여하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23일 현재 심의를 대기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등록 페이지(https://naver.me/GCa45Gv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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