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의연, WHO-ICOPE 적용 노인 통합 돌봄 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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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WHO-ICOPE 적용 노인 통합 돌봄 방안 모색한다
  • 승인 2023.08.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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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노인 통합 돌봄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의연이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를 초청해 WHO-ICOPE를 적용한 해외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노인 통합 돌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내달 9월 5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과 유튜브채널에서 '해외 WHO-ICOPE 적용 경험 공유 및 국내 노인 통합 돌봄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WHO-ICOPE의 개념과 국제적 동향 및 연구경험 공유 장기 요양을 위한 국제 프레임워크 등의 세부주제가 마련되어 있다.

1세션에서는 ▲장기 요양의 통합 전달 강화: 글로벌 모멘텀 및 공유 기회(Stefania Ilinca. WHO 유럽사무소 장기요양 기술고문) ▲WHO-ICOPE프로그램의 개념 및 현황(Matteo Cesari, WHO 노화와 건강 유닛)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2세션에서는 ▲ICOPE-INSPIRE의 경험 공유(Bruno Vellas, 프랑스 툴루즈 대학병원 노인과 교수) ▲개발도상국에서의 ICOPE 적용에 대한 실증적 논의(Martin J. Prince, 킹스컬리지 런던 역학정신과 교수) ▲싱가포르: INFINITY-ICOPE 프로그램(Laura Tay, 싱가포르 셍캉 종합병원 노인의학과 헤드 & 시니어 컨설턴트/교수)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시간에는 원장원 경희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장효범 WHO 노화와 건강 유닛 의무전문관 ▲이윤환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진희 조선대 간호학과 교수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보의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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