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 한방 웰니스 의료관광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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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 한방 웰니스 의료관광 개발 나선다
  • 승인 2023.08.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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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용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방자연치유센터에 활용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충북형 한방 의료관광 및 웰니스 상품 개발에 나선다.

충북 제천시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에서 발주한 ‘충북 한방 바이오 치유웰니스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 용역’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충북도가 선정되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이 중 충북 북부지역에 할애된 용역 건을 발주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9100만 원이며 사업기간은 최장 3년간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충북북부(제천)형 웰니스․의료관광 시그니처 상품 개발 및 운영 ▲충북북부(제천) 웰니스․의료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충북북부(제천)형 웰니스․의료관광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강화 등이다. 특히 재단은 지난달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운영에 필요한 한방 의료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등에 본 사업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정희 이사장은 “이번 용역 수주를 계기로 현재 제천시에서 박차를 가하는 시내 체류형관광 추진에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으로 떠오른 웰니스․의료관광산업에 우리 제천시가 중부내륙권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 모두가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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