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관내 난임부부에 연령제한 없이 한의 치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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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관내 난임부부에 연령제한 없이 한의 치료 제공
  • 승인 2023.08.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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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사실혼 등 대상자 선착순 25명에 3개월 한약 치료비 90%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강서구가 관내 난임 부부에게 연령제한 없이 한의약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

서울시 강서구는 오는 21일부터 관내 난임 진단 남성 또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강서형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관내에 거주하며 난임진단을 받은 누구나 가능하며, 나이제한 없이 사실혼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를 구비해 강서구 보건소 3층 건강관리과를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대상자에게는 3개월간의 한약 치료 비용 90%를 지원해준다. 단,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는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치료 전과 치료 후에 무료 검사를 진행하며, 치료는 강서구 지정 한의원 14개소 중 원하는 곳을 자율적으로 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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