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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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전달
  • 승인 2023.08.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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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이 모금한 구호 성금 기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 임직원들이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9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직원 긴급 구호성금 1,000만원을 (사)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 모두가 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주요 침수지역에 구호물품(구호키트, 일반물품, 식료품), 심리지원·세탁구호차량 운영, 임시 조립주택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심평원은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강원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3년 강원 강릉 산불 등 재해‧재난 시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힘써왔다. 

강중구 원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탬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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