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잼버리 참가자 건강 지킴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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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잼버리 참가자 건강 지킴 활동 참여
  • 승인 2023.08.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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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참가자 건강 수호 및 건강지원으로 원활한 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지난 5일부터 ‘2023년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서 참가자 건강 수호를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간무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 의료지원 봉사단은 5일 현장으로 급파되어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함께 더위에 지친 참가자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간무협 의료지원 봉사단은 ‘2023 세계 잼버리대회’ 현장 웰컴센터에서 벌레 물림, 온열질환, 더위에 의한 체력저하 등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는 참가자에게 간단한 문진체크, 활력징후 확인 등을 실시한 후 현장에 함께 참가한 의사에게 인계하고 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세계적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더위로 인해 건강 상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잼버리 행사가 끝나고 돌아갈 때 참가자들이 ‘더웠지만 한국의 보건의료진이 있어 편하게 대회를 마치고 간다’고 얘기할 수 있도록 참가자 건강 수호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무협은 오는 12일 ‘2023 세계 잼버리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국 각지의 임원과 전북지역 회원을 중심으로 의료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현장 운영이나 상황에 따라 인력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 되는 경우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잼버리 현장 참가자 건강 수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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