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굿닥터스나눔단이 강동지역주민과 축산업계 원로들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회장 육태한 이하 굿닥터스나눔단)은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 이하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지난 23일 농협협동조합중앙회 서울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강동구지역주민과 축산업계 원로들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굿닥터스나눔단이 시행한 이번 행사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굿닥터스나눔단 소속 강인정·이진선·류종걸·이태현·박진성·박지현·박영환·임준식·김만제 한의사와 김기인·송화영 간호사를 비롯하여 일반봉사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플레이(알피니언 한의총판대리점, 대표 박종남)은 초음파 기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굿닥터스나눔단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양 단체간의 희망나눔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굿닥터스나눔단 강인정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처음 시작하는 굿닥터스나눔단 의료봉사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협약을 중심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역의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이야기 하였고,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 역시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되는 굿닥터스나눔단과의 보건의료활동으로 축산농가를 비롯하여 농어촌지역과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약침학회는 오는 9월 17일 충북 증평군을 비롯해 총 4회의 봉사를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iSAMS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