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및 외부 전문가 강연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약진흥원 임직원들이 모여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18일 경산 본원 대강당에서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투명경영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 진흥원 임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서명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수수·부정 청탁을 받지 않고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반부패·청렴 문화 달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강연과 함께 임직원 각자가 마주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극복 방안을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현 원장은 “진흥원은 청렴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최근 수행사업의 성격이 한의약 연구개발에서 산업지원으로 변화하면서 청렴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의약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한의약산업 진흥 선도기관'으로서 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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