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경로당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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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경로당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 추진
  • 승인 2023.07.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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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지난 5개월 간 430여명 진료…심뇌혈관질환 보건 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한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보건소(소장 박혜련)는 군민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보건지소 이용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영흥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한의사는 지난 5개월간 430명이 넘는 주민들을 진료해왔다.

박혜련 소장은 “옹진군이 의료취약지역인 만큼 방문·대면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외되는 의료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수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역할 수행을 잘해준 공보의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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