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회, 트라우마 한의 일차진료 전문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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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의사회, 트라우마 한의 일차진료 전문가 교육 실시
  • 승인 2023.07.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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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온라인 이론 및 오프라인 실습…수료 시 지역 성폭력 피해자 일차진료 참여 가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트라우마 분야의 한의 일차진료 분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한여한의사회는 트라우마 한의일차진료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한의사 뿐 아니라 남한의사 역시 수강 가능한 트라우마 한의 일차진료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1, 코스2, 코스3은 하베스트에서 온라인 녹화 강의로 진행이 되며, 코스 3까지 완료한 경우, 코스 4를 오프라인에서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 수업은 하베스트에서 오는 10월 20일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수강한자에 한해 오는 10월 21일 오프라인 실습을 받게 된다.

교육 수강료는 35만원이며, 오는 31일까지 조기접수할 경우 30만 원에 이를 수강할 수 있다. 여한의사회원은 25만 원, 한의대 학생은 15만 원에 수강 가능하다.

오프라인 실습 참석자에 한해 보수교육평점 2점이 제공되며, 이외에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게는 트라우마 한의진료 전문과정 이수증과  ‘Trauma Informed care 한의 1차진료 네트워크’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되면 전국 130여개 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지역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진료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한의사회와 하베스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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