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한의대, 경주서 골프 및 트레킹 하며 선후배 친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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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한의대, 경주서 골프 및 트레킹 하며 선후배 친목 도모
  • 승인 2023.06.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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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총동문회 경주 문화유적 탐방 및 골프대회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국한의대 동문들이 모여 골프와 트레킹을 하며 선후배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국대학교는 지난 18일 경주 신라CC 및 경주 읍성 등 일원에서 총장배 한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 및 트레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10기 최유행)와 외래교수회(회장 3기 정주화)는 친목을 증진하고 모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 날 행사는 동문, 외래교수, 학교, 의료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 신라CC에서는 골프대회를 열고, 경주 읍성, 최재우 생가, 용담정 등 경주 일원의 문화유적지에서는 동문과 한의대 학생회장단이 함께 탐방하는 트래킹 대회를 진행했다.

한의과대학 총동문회와 외래교수회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한의학관 건립기금 및 한의과대학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윤재웅 총장을 대신하여 공영대 교무부총장은 “한의학과는 동국대학교의 의학과, 약학과, 경찰행정학과 등과 더불어 입학 상위 최고의 학과이며, 그뿐만 아니라 동문회에서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26회까지 행사가 전통적으로 지속하는 것을 보면서 저 또한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매년 모교 발전을 위하여 기부금을 희사함에 진정으로 감사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대회가 끝난 뒤 마련된 만찬 자리에서 한의과대학 총동문회 최유행 회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한의학 발전과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기욱 한의과대학장은 “동문 여러분의 모교에 대한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외형적 성장과 동시에 질적 수준을 높여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성장하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으로 화답하겠다”고 축사를 갈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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