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국회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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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국회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
  • 승인 2023.06.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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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15~16일 이틀간 국회 방문객 대상, 간호조무사 인식 확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15일과 16일 양일 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하는 국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간호조무사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현재의 간호조무사 활동과 대외활동 등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간무협 창립 50주년 기념 국회 사진 전시회는 국민의힘 조명희, 최재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이해식 국회의원, 정의당 배진교, 강은미 국회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한다.

이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간호조무사 사진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시대전환 조정훈 당 대표는 물론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조명희, 최재형, 서정숙, 이종성, 정희용, 유상범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등이 현장에서 간무협 창립 50주년 사진 전시회를 축하해주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 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회장 등 보건복지의료연대 관계자들과 간호조무사협회를 이끌어온 원로 임원도 함께 자리해 사진 전시회 개최를 함께 기뻐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사진 전시회에 대한 간략한 개요 설명과 함께 참석 내외빈의 축하 덕담, 테이프 커팅식, 곽지연 회장의 전시작품 설명 등이 진행됐다. 

곽지연 회장은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 인력인 간호조무사에게 2023년은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오늘 사진 전시회는 간호조무사 인식 확대는 물론 권익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모자보건’, ‘결핵관리’, ‘예방접종’, ‘해외파견’ 등 국가 보건정책 활동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한 간호조무사는 지금도 국민 가까이에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우리 간호조무사들이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전 축하를 위해 참석한 여러 국회의원 역시 “간호조무사 여러분이 50년 동안 국민건강을 지켜오고 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현장, 지역사회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간호조무사가 차별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계속 관심 가지며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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