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한의원 전용 솔루션 시스템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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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한의원 전용 솔루션 시스템 개발 나서
  • 승인 2023.06.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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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에프아이소프트와 ‘the韓方(가칭)’ 개발 및 운영 위한 MOU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가 한의원 전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와 ㈜에프아이소프트(대표이사 김성수)는 지난 8일,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the韓方(가칭)’ 솔루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 분석 서비스의 한의원 전용 솔루션과 한의원 문진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향후 건강검진 결과 분석, 투약 및 진료 정보 조회 등 한의 의료기관의 진료에서 도움이 될 다양한 기능을 구축·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우 회장은 “현재의 한의계는 브랜딩적인 부분에서 많이 약해져 있고 대중들에게 올드하다는 이미지로 많이 각인돼 있다”며 “이번 에프아이소프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좋은 결과물로써 한의계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함께 동반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대표이사는 “현재 사회는 급속도로 데이터와 정보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개개인의 데이터가 모였을 때 그 가치가 몇 배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되고 있다”며 “이처럼 AI와 빅데이터가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는 시점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협업을 통해 양 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라며 회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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