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과정 강연 및 시연 시간 마련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메타버스 교육센터에서는 최근 한의학과 2학년 학생들은 대상으로 3D 경락경혈학 앱 개발 및 활용에 대하여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청 연사는 대구한의대학교를 졸업한 김준현 한의사이며 한의학과 학생들의 침구경락경혈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경락경혈학 앱(www.verderoot.com)을 개발하게 된 과정 및 활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 후 김 원장은 약 30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의학과 1층에 개설된 메타버스 교육센터에서 경락경혈학 앱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시연 및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지역혁신사업단 한의예과 이봉효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한의학에 대한 외국의 높은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동양의학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는 데에 후배들이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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