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고령 주민 대상 ‘건강 100세 한방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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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령 주민 대상 ‘건강 100세 한방으로’ 운영
  • 승인 2023.04.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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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사 건강상담 및 테이핑요법 교육 등 구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무안군이 60세 이상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약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부터 내달 말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주 2회) 몽탄 덕암마을 경로당과 성내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한방으로’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의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마련되었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상담과 건강교육, 바른 자세 스트레칭, 테이핑 요법,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한 공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한의약 건강 교실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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