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 관광단지 및 한의약령마을 조성에 각 1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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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 관광단지 및 한의약령마을 조성에 각 10억 투자
  • 승인 2023.04.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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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올해 추가경정예산 8054억 원 최종 확정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금산군이 각 10억 원을 투자해 인삼 관광단지 조성과 한의약령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충남 금산군은 금산군의회 의결을 통해 당초 예산 7270억 원 대비 총 784억 원(10.8%)이 증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8054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증액된 예산 편성액은 일반회계 452억 원(8.2%), 특별회계 77억 원(13.9%), 기금 255억 원(21.5%) 등이다.

주요 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47억 원 ▲방우리 연결도로 개설 40억 원 ▲금산힐링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조성 33억 원 ▲청사건립기금 30억 원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23억 원 ▲군도 13호(수당) 확포장공사 15억 원 등이 확정됐다.

또한 ▲금산읍 아인1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2억 원 ▲한의약령마을 조성사업 10억 원 ▲금산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10억 원 ▲진산면 읍내리 불법 폐기물 행정대집행 9억 원 ▲신평회전교차로 설치사업 8억 6000만 원 ▲파크골프장 시설확충 7억 원 등도 사업비를 확대해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물가상승과 고금리, 고유가에 따른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 극복,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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