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지난달 22일 제6회 운영이사회를 열고 한약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기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운영위원회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진은 한약의 안전성을 문제로 한방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현실에 공감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학술적 근거와 대응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학회는 운영이사회를 중심으로 관련 학회 및 대학교실과 연계하고, 한의협회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운영이사회에서 학회 자문변호사로 이경재(이경재법률사무소)씨, 자문변리사로 권경희(권특허법률사무소) 씨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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