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운동과 더불어 영양과 기운의 공급원이 되는 음식으로 현대인들의 건강과 장수에 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강조했다.
저자는 산업기술의 발달로 인해 절대운동량이 부족한 부분이나 복잡하고 넓어진 대인관계 및 사회관계로 끊임없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 것도 조선시대 왕들과 현대인의 비슷한 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조선의 궁중건강관리법을 현대에 접목시킨 것으로 1장 건강을 경영하라, 2장 왕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3장 왕들은 어떤 운동을 하였을까, 4장 왕비의 건강비결은 무엇이었을까, 5장 왕자의 건강관리법은 어떠했을까, 6장 왕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7장 장수한 왕들은 이유가 있다 등으로 구성됐다.
지은이 장동민 씨는 경희대한의대 출신으로 도시빈민 진료봉사 모임인 ‘넓은마당’ 등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하늘땅한의원 원장으로 있다.
값 1만2천원, 문의 031)955-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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