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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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 기관 공모
  • 승인 2021.06.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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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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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선도기술 개발 등 총 3단계로 사업추진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한의약 임상정보 등을 취합해 안전성․유효성 비교연구(CDM)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사업 기관을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구축 등을 위한 한의약 EMR 표준안 개발, 임상정보 교류체계 구축, 빅데이터 지원센터 운영 등을 담당할 수행기관을 선정해 사업비 일부 보조하고 신청자격은 한의약 관련 기관․병원․대학에 소속된 추진단장 등이다. 

사업추진전략은 총 3단계로 나뉘며 ▲1단계- 한의약 선도기술개발(R&D), 혁신기술개발사업(R&D)에서 개발하는 질환별 한의임상표준진료지침(CPG)을 용어 기준으로 하여 전자의무 기록(EMR)으로 구현할 수 있는 표준안을 개발하고, 이를 종합하여 한의약 표준 EMR 인증시스템을 개발 보급. ▲2단계-한의약 표준인증 EMR을 사용하는 한방의료기관 간 임상정보 교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3단계 한의약 시술의 안전성․유효성 비교연구 등을 위해 한의약 임상 정보를 비식별화하여 연구자에게 제공한다. 

기대효과로는 질환별 다양한 진료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비교연구(CDM)로 의료효율성 제고 및 새로운 한의약품․한방의료기기 개발 등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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