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의 자보 치료 등 국민들에 잘 알릴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방송인 이홍렬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방송인 이홍렬씨는 앞으로 2년 동안 경기도한의사회 라디오 광고(자동차보험), 유튜브 홍보 영상에 모델로 출연하게 된다.
이홍렬씨는 “얼마 전 아들이 자동차사고가 있었는데, 한의원에서 치료받는 것을 보고 한의원도 자동차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한의원 자동차보험 적용치료에 대해 국민들께 잘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인 이홍렬씨는 1979년 TBS 라디오로 데뷔하여, 1994년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대상, 1995년 코미디부문 한국방송대상, 1996년 MC부문 한국방송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방송경력을 자랑하면서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및 나눔실천 강연 등을 병행하며, 모범적인 방송인의 삶을 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윤성찬 회장은 “평소 한의약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는 방송인 이홍렬 선생을 업무협약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한의약을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에게 이홍렬 선생님 특유의 설득력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하게 된 것이 뜻 깊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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