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코로나19 방역 용품 및 인터넷 윤리 리플렛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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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회, 코로나19 방역 용품 및 인터넷 윤리 리플렛 전달
  • 승인 2020.11.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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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협력 리플렛 포함…헌혈캠페인 및 모금 활동 실시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 제작한 리플렛.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 제작한 리플렛.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과 협력해 KF마스크 및 인터넷 윤리 안내 리플렛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대전 유성구 일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월 29일 중앙임원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서울과 대전지역 소외계층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와 기타 생활용품 등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키트는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코로나19 바로 알기 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키트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인터넷윤리문화 조성사업 단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과 함께 제작한 리플렛이 추가되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올바른 인터넷 윤리를 많이 알리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담아 비대면으로 소통 가능한 리플렛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적십자사 연계 헌혈 활동, 헌혈동참캠페인, 마스크 기부캠페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및 진행했으며, ‘카카오 가치같이’ 플랫폼의 소셜네트워크 모금도 진행하는 중이다.

한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라 봉사자의 유흥시설 출입 여부를 자체적으로 스크리닝해서, 유흥시설 방문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등 관련 검역‧방역 사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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