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한의사회(회장 이은미)는 지난 13일 서울 모 식당에서 제3회 중앙이사회를 열고 정신대 할머니와 서울 상계동 노인요양원 등에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 <사진>
강혜영 부회장·김효선 이사를 팀장으로 매월 첫째 일요일 나눔의 집을 방문, 위안부 여성들을 진료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의 생존 위안부는 120여명으로, 이 가운데 경기 파주 소재 ‘나눔의 집’에 10여명이 기거하고 있다.
또한 장수재 부회장을 팀장으로 서울 노원구 상계1동 노인요양원에 매월 1회(일요일) 무료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사단법인 문화세상 이프토피아가 10월 3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여성축제도 후원키로 했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