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안전캠페인’도 진행...지역 내 청렴·안전의식 확산 다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 대전지원이 산림복지원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체적으로 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오영식)은 11일 지하철 대전시청역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실천·갑질 근절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양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각종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부패·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지역주민 앞에서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대전지원은 합동캠페인을 마친 후 안전캠페인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문화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미세먼지 바로알기 ▲의약품안전정보서비스 안내 등 안전과 관련된 리플릿을 시민에게 배포했다.
오영식 대전지원장은 “두 기관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협업할 수 있길 바란다”, “지역사회 청렴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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