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 공보의들에게 표창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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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 공보의들에게 표창장 전달
  • 승인 2020.04.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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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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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이 감염병 관리 한 축 담당하고 있는 것 자랑스러워”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는 코로나로 수고하는 경기도 공중보건 한의사 92명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윤성찬 회장은 공중보건한의사들께서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들과 대면하여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에 나서고 있다여러분들의 헌신과 숭고한 인도주의적 봉사는 대한민국의 한의사들이 치료의 당당한 주체임을 국민들과 보건의료 당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기 경기도 공중보건한의사협회 대표는 우리 공중보건 한의사 일동은 전 지구적 재난 상황에서 가장 모범적인 감염병 관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리의 참여가 일시적인 수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에 있어 의료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경기도 한의사협회의 독려 덕분에 우리 모두는 동력을 되찾고 다시 코로나19와의 사투에 참여하려 한다“‘소의치병, 중의치인, 대의치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종식에서 끝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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