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연구정보 구축, 전달, 교류함으로써 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희대학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센터장 이향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전문연구정보활용사업’의 한의학 분야 정보센터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지원을 받는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향숙 교수(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는 “한의학 분야 전문연구정보센터로서 지난 7년간 근거중심의학 방법에 기반을 둔 국내외 한의학 및 보완대체의학 관련 연구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연구자 간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의계에서 제대로 된 연구정보를 구축, 전달, 교류함으로써 한의학 분야 발전 및 대국민 한의학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의학 분야 연구자, 임상의들 간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 노력에 많은 피드백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는 앞으로 표준경혈 DB, 근거중심한의약 DB, 약물상호작용 DB 등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고, 매일 업데이트되는 한의학 뉴스, 학회/학술 일정, 동향분석 보고서, 연구자 인터뷰, 생활 속 한의 칼럼 등을 통해 신뢰성 있는 최신의 한의학 연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