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허리 디스크, 이제는 ‘체질’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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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허리 디스크, 이제는 ‘체질’로 치료한다
  • 박숙현 기자
  • 승인 2020.0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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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척추 전국 시대, 최후의 한방 디스크 체질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척추질환을 사람의 체질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다.

은영준 지음, 북랩 출간
은영준 지음, 북랩 출간

도서출판 북랩은 한의학 박사 은영준 씨가 20여 년 동안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 환자를 진료한 경험과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척추 전국 시대, 최후의 한방 디스크 체질’을 펴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같은 치료를 하더라도 환자마다 호전 속도, 치료 효과, 재발률 등에서 차이가 나는 일을 경험하며 양방과 한방 치료로는 한계가 있는 ‘디스크 체질’이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에 그는 네 가지 디스크 체질을 구분하여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재생 한약’만 처방한 환자에 비해서 ‘디스크 체질’에 맞는 처방을 받은 환자들이 빠르게 치료됐으며, 또한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질병이나 질환이 치료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러한 치료경험담을 담고 있다.

책은 크게 척추질병과 관련된 양방과 한방 치료를 소개하고 있다. 제1부 ‘디스크와 신경의 재생을 돕는 한의학’에서는 일명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의 발병 원인에서 시작해 신경을 재생하는 한의학, 침 치료의 과학적 근거, 논문 자료 등을 제시했다. 이어 제2부 ‘디스크 체질’에서는 디스크 및 협착증 환자를 골골팔십형 디스크 체질, 활성산소형 디스크 체질, 근육부족형 디스크 체질, 평발관절형 디스크 체질의 네 분류로 나누어 각각에 맞는 치료 방법과 그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제3부 ‘디스크 협착증 치료-그 오해와 진실’에서는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잘못된 정보와 올바른 정보를 구분하여 알려줌으로써 올바른 치료 및 관리 방안을 이야기한다. 이어 제4부에서는 영상 진단을 토대로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알아보는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록에서는 독자들이 스스로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디스크와 신경 재생에 도움이 되는 음식 및 한약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한방 재활의학과 전문의 은영준 박사는 ‘한약의 신경 재생 촉진 효과’에 관해 연구하여 한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척추와 신경 마비 질환에 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임상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된 저자의 독자적인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척추질환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값 1만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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