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요양급여비용의 심사 및 적정성 평가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제2기 비상근심사위원의 임기가 최근 만료됨에 따라 제3기 위원에 549명이 새로 위촉됐다.
이번에는 중앙분과위원회에 내과III과와 지역분과위원회에 제11분과(척추분과)가 신설됐으며 중앙분과위원회 31개 분과에 199명, 지역분과위원회에는 각 지원별로 10개 분과에 50명씩 총 350명이 위촉됐다. 임기는 23일부터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소속기관별 비상근심사위원은 한의협 4명을 비롯해 의협 149명, 병협 82명, 치의협 19명, 약사회 11명, 건보공단 80명, 소비자단체 105명, 심평원 이사회 99명 등이다.
비상근심사위원 명단은 공정한 심사업무 등을 이유로 비공개 됐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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