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교육에 한의사 1,227명 신청
상태바
건기식 교육에 한의사 1,227명 신청
  • 승인 2004.08.13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한의협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단체교육에 1227명의 한의사가 신청해 건기식에 대한 한의계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기식법이 입법예고 될 당시 한의계는 한약의 건기식 둔갑과 부작용 등을 우려해 큰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건기식이 질병 치료의 패턴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예상과 소비자들의 인식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추세로 전환했다.

한의협은 이번에 교육을 신청한 한의사 중 대구지역(477명)은 오는 10월 24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머지 750명은 11월 말 서울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교육신청 접수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복지부로부터 위임을 받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관하며 건기식의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대해 4시간 동안 실시된다. 약사 이외의 사람은 교육을 받아야만 건기식 판매업 등에 종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