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해수욕장 뒤에 우뚝 솟아 있는 금산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남해의 경치도 감동적이며, 그 산 꼭대기에 있는 보리암도 꼭 한번 가 볼만한 절이다. 남해도를 찾아간 길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섬을 한 바퀴 도는 해안일주 드라이브다.
■ 교통편
사천시와 남해 창선도 사이에 징검다리처럼 놓여 있는 섬들을 연결하는 네 개의 다리가 새로 놓여 이 지역의 교통과 관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남해고속도로 하동인터체인지나 진교인터체인지를 나가서 남해대교-남해읍-상주해수욕장의 코스를 지나갔지만, 새 길이 뚫리면서 남해고속도로 사천인터체인지-사천사-창선도-상주해수욕장까지 질러갈 수 있는 길이 추가되었다.
서울에서 남해도로 가는 길도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진주를 거쳐 사천에서 새 다리(삼천포대교)를 건너 들어가는 것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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