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 가볼만한 섬 -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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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특집] 가볼만한 섬 - 남해
  • 승인 2004.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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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는 남해에 수없이 떠 있는 섬들 중에서도 경치 좋기로 첫손에 꼽을 만한 곳이다. 상주·송정해수욕장이 가장 이름난 여행지로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이지만 이 곳 말고도 섬을 한 바퀴 돌면서 후미진 곳마다 물 맑고 놀기 좋은 해변이 얼마든지 있다.
상주해수욕장 뒤에 우뚝 솟아 있는 금산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남해의 경치도 감동적이며, 그 산 꼭대기에 있는 보리암도 꼭 한번 가 볼만한 절이다. 남해도를 찾아간 길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섬을 한 바퀴 도는 해안일주 드라이브다.

■ 교통편
사천시와 남해 창선도 사이에 징검다리처럼 놓여 있는 섬들을 연결하는 네 개의 다리가 새로 놓여 이 지역의 교통과 관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남해고속도로 하동인터체인지나 진교인터체인지를 나가서 남해대교-남해읍-상주해수욕장의 코스를 지나갔지만, 새 길이 뚫리면서 남해고속도로 사천인터체인지-사천사-창선도-상주해수욕장까지 질러갈 수 있는 길이 추가되었다.
서울에서 남해도로 가는 길도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진주를 거쳐 사천에서 새 다리(삼천포대교)를 건너 들어가는 것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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