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소년을 따뜻하게 만든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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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샘터] 소년을 따뜻하게 만든 그 무엇
  • 승인 2004.07.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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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눈오는 날 오후 한 노신사가 길가에서 추위에 떨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신문팔이 소년이 지나갔다.
노신사는 소년을 불러 신문을 한 장 산 후에 이렇게 물었다.
“애야, 춥지 않니?”
그러자 소년은 웃는 얼굴로 이렇게 대답했다.
“아저씨, 저는 아저씨를 만나기 전에는 굉장히 추웠어요.
(레이몬드 오토의 단편소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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