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 30여만평 규모에 이택주 원장이 개원한 한택식물원은 희귀, 멸종위기 식물, 자생식물 및 외래종을 포함한 7천여 종, 700만 그루가 있는 국내 최대의 식물원이다. 2001년 사회 환원차원에서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2002년에 국가가 지정하는 식물원으로 지정됐다.
한택식물원은 비봉산 자락의 서향에 위치해 양지와 음지, 계곡 등의 습지대가 잘 형성되었고 다양한 종의 자생식물이 자라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2003년 5월 1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식 오픈한 한택식물원은 기존의 식물원과는 차별화를 추구해 테마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철마다 색이 변하고 달마다 모습이 바뀌는 식물원이지만 그중에서도 역시 5월과 6월이 가장 화려하다.
◇입장료 : 평일 - 어른 7천원, 청소년 5천5백원, 어린이(5세부터) 4천원 / 주말 및 공휴일 - 어른 8천5백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5천원. 연중무휴, 관람시간 오전 9시 ~ 일몰시.
◇찾아가는 방법 : 용인시와 안성시의 경계지역으로 17번 국도와 329번 지방도로로 접근이 가능.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25km, 중부고속도로 일죽 IC에서 10km이내에 위치. 약도는 홈페이지 참조
◇문의 : 한택식물원 031)333-3558
◇홈페이지 : www.hantaek.com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