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체험시설은 오픈세트와 실내에 위치한 전시시설이 있으며, 이중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이 제작된 민속마을세트<사진>와 2002년 가을에 개장한 영상 미니어쳐 체험전시관이 주목할만하다.
촬영소 전체를 관람하는데 드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촬영현장은 야외세트 촬영만 공개된다. 2002년 10월에 완공된 ‘춘사관’은 일반인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워크샵이나 세미나 개최 장소로도 사용된다.
종합촬영소 내 시네극장에서는 이달 한달 간 김호준 감독의 <어린 신부>를 무료로 상영한다. 자동차 2천 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주차료는 무료. 주변명소로는 다산 정약용 묘, 모란조각공원 미술관, 운길산 수종사, 천마산 등이 있다.
◇입장료 :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5백원, 어린이 2천원. 매주 월 휴관,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찾아가는 방법 : 자가용으로 올림픽대로,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지나 팔당대교를 건너 진중삼거리에서 대성리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서울종합촬영소가 나온다.
◇문의 : 서울종합촬영소 031)579-0605
◇홈페이지 : www.kof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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