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약사에 관한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에 한의계에서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중앙약사심의위원은 모두 1백명으로 6개 분과위원회에 편성돼 대한약전의 제정·개정, 의약품·의약외품 및 의료용구의 기준, 의약품 등의 안전성 및 유효성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약심위원으로 위촉된 한의계 인사는 안재규 한의협회장(약사제도 분과위), 이영종 경원대 한의대 교수(약전 및 의약품 등 규격 분과위), 안덕균 전 경희대 한의대 교수(약효 및 의약품 등 안전대책 분과위), 이혜정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약사제도 분과위), 김정숙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신약 분과위) 등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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