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인 1봉사단체 가입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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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인 1봉사단체 가입 운동 추진
  • 승인 2004.05.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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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실천하는 한의사회’ 선언

부산시한의사회(회장 이성우)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1인 1봉사단체 가입운동’을 추진, 봉사활동을 확대시키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성우 회장은 “부산지부가 사랑을 나누고 시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한의사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1인1봉사단체 가입운동을 추진하게됐다”면서 “2004년도 부산지부의 사업으로, 가입을 유도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지부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영세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봉사단체 11곳을 선별, 4월 13일~5월 13일 열린 보수교육에서 회원들에게 봉사단체 가입방법 및 활동사항 등을 설명하고 가입 약정을 독려하고 있다.

이 회장은 “특히 방법 및 절차를 몰라 봉사활동을 멀리해왔던 회원들에게 적당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의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부산한의사회는 각 구 월례회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가입단체는 희망을 여는 사람들, (사)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연제구청 ‘굶는 사람, 아픈 사람없는 연제 만들기’추진본부, 부산진구청 ‘사랑의 고리 연결’, 법무부 범죄예방 협의회, 가덕도 소양보육원, 부산 외국인 근로자 선교회, 플랜코리아,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운동, 청학동 파랑새 아이들집, 극단 자갈치 등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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